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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 "북한, 중국 국경 다시 열고 활동 재개"

마이니치 "북한, 중국 국경 다시 열고 활동 재개"
북한이 코로나 사태로 닫아 걸었던 국경을 다시 열고 중국 측과 무역과 왕래를 재개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이 이번 달부터 남포와 청진 등 3개 항구에서 화물선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다음 달에는 화물열차도 다시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 노동자들도 하루에 많게는 200명까지 중국으로 다시 일하러 들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옌볜의 훈춘 시의 경우만 보면 봉제공장이나 음식점 결혼식장 등에서 북한 노동자가 현재 1만 명 이상 일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 노동자를 고용하는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어기는 것이지만, 중국 측이 노동비자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북한 노동자를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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