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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단독주택 아궁이서 불 번져…2명 연기흡입

어제(11일) 오후 5시 45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74.5㎡가 불에 탔고, 거주자 85살 안모 씨와 화재 진화를 돕던 이웃주민 41살 박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구형 아궁이에서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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