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미국 타임지가 매해 뽑는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타임지가 "정 청장이 코로나 방역과 관련해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보이고 있다"는 선정 이유를 전해왔다며 "K방역이 전 세계가 본받아야 할 모범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정 청장의 선정 소식을 알리는 타임지 기사에는 문 대통령 명의의 소개 글이 실리게 된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