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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아시아필름어워즈 10개 부문 후보 올랐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각본상, 편집상 등인데요, 기우 역을 맡았던 최우식 씨와 문광 역의 이정은 씨가 조연상 수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아시아필름어워즈'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홍콩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영화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한 시상식인데요, 홍콩과 마카오에서 열린 예년과 달리 올해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 씨와 '남산의 부장들'의 이병헌 씨가 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사냥의 시간'과 '사바하' 등도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상작은 다음 달 14일,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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