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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약탈로 십수억 원 피해 입었지만…'괜찮다' 말하는 한인 사장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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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시작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일부 과격 시위대의 약탈 행위로 피해를 입은 한인 상점들이 조명이 됐었습니다. 비디오머그는 지난 6월 2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스포츠용품 판매 상점을 운영하는 교민 임진영 씨를 인터뷰했었는데요, 당시 임 씨의 가게는 물건이 모두 털린 것은 물론, 방화 피해까지 입었던 처참한 상황이었습니다.

보험사 산정 결과 한화 기준 18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은 임 씨. 하지만 한 달 만에 복구를 마치고 지난 7월 재개장을 했습니다. 빠른 복구로 현지에서도 주목 받으며 시장과 지역 의원들이 직접 찾아오기도 했다는데요, 임 씨가 재기 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을까요? 임 씨가 전해온 소식을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박수진,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김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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