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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기적' PSG 막판 대역전극…25년 만에 4강행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생제르맹이 기적 같은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25년 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파리생제르맹은 전반 26분, 아탈란타의 파살리치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줄곧 끌려갔습니다.

패색이 짙던 후반 45분 대역전극이 시작됐습니다.

'간판스타' 네이마르가 마르키뇨스의 골을 도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3분 뒤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연이어 송곳 같은 패스를 연결시키며 추포모팅의 '극장골'이 터졌습니다.

기적의 3분 쇼를 펼치며 4강에 오른 파리는 이제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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