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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의당 류호정 "원피스 복장 논란, 이젠…"

[인터뷰] 정의당 류호정 "원피스 복장 논란, 이젠…"

SBS 뉴스

작성 2020.08.13 16:19 수정 2020.08.13 16: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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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류호정 정의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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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21대 국회가 문을 연 뒤로 아마 이 분만큼 언론의 주목을 받은 분이 또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류호정 정의당 국회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류호정/정의당 의원: 반갑습니다.

▷ 주영진/앵커: 류호정이라는 정치인, 국회의원 어떤 사람인지 사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 같기도 하면서 잘 모르실 것 같은데 말씀해 주시죠. 어떤 사람인지, 어떤 정치인인지.

▶ 류호정/정의당 의원: 어떤 사람인지요? 저는 우선 정의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류호정입니다. 92년생이고요. 정치하기 전에 저는 매우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자기 소개를 조금 짧게 해야 할까요?

▷ 주영진/앵커: 뭐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테니까.

▶ 류호정/정의당 의원: 누구나 그렇듯이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 가서 직장 취업한 다음에 그렇게 살아라' 하는 말을 듣고 자랐는데요. 그렇게 살았어요, 정말로. 그렇게 살다 보니까 직장에 취업하고 나서 '생각보다 사회 부조리가 심각하구나'라는 것을 조금 느끼게 되었고요. 그 이후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 주영진/앵커: 경남 창원이 고향이신가요?

▶ 류호정/정의당 의원: 네,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리고 이화여대를 나오시고 게임업체에 취업하시고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어떤.

▶ 류호정/정의당 의원: 그렇죠, 장시간 노동이라든지 고용 불안 뭐 이런 문제들을 좀 목격했고요. '혼자 이야기해서는 조직에서 그 개인만 이상한 사람이 될 뿐이지 뭔가 변화를 만들기는 어렵구나'라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그 뒤로 노동조합을 만들고자 했고요. 그 뒤로는 민주노총 산하 상급단체 화섬식품 노조에서 상근자로 일을 하다가.

▷ 주영진/앵커: 홍보부장.

▶ 류호정/정의당 의원: 네, 홍보부장으로 일을 하다가 '노동조합을 만들면 다 해결이 될 것 같았는데 이마저도 아니구나. 노동조합이 없는 곳은 아직도 너무나 많고 국회 앞에서 가끔 집회를 할 때면 이 목소리가 과연 이 담을 넘어서 국회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내가 직접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뉴스브리핑 류호정의원인터뷰
▷ 주영진/앵커: 정의당에 입당한 건 몇 년입니까?

▶ 류호정/정의당 의원: 17년 말에 입당했습니다.

▷ 주영진/앵커: 2017년 말. 정의당에 입당해서 불과 3년이 채 되지 않아서 국회의원이 됐네요?

▶ 류호정/정의당 의원: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비례대표 후보를 선정할 때 '본인이 1번이 될 거다' 이런 생각해본 적 있습니까?

▶ 류호정/정의당 의원: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1번이 될 거라고 목표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제가 이렇게 1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정의당의 청년 할당 방침이 있었기 때문이죠.

▷ 주영진/앵커: 청년?

▶ 류호정/정의당 의원: 청년 할당 방침이 있었기 때문에.

▷ 주영진/앵커: 청년 할당 방침?

▶ 류호정/정의당 의원: 청년들 안에서 1등을 해서 비례대표 1번이 될 수 있었습니다.

▷ 주영진/앵커: 정의당 하면 흔히 심상정, 또 고 노회찬 의원 이렇게 상징이 되는데 정의당에 이번에 류호정 의원, 그다음에 또 장혜영 의원 이런 젊은 정치인들이 등장하면서 '비록 의석은 많이 늘지 못했지만 활력이 넘친다'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오늘 그런데 정의당 혁신안 발표가 있었는데 현장이 좀 시끄러웠던 것 같더라고요.

▶ 류호정/정의당 의원: 그렇습니다. 그러나 저는 '진보 정당은 언제나 시끄러워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바로 토론을 하는 거고 또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에 침묵보다는 시끄러운 것이 진보 정당다운 모습이라고 또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류호정 의원이 국회의원이 돼서 가장 먼저 내놓은 법안이 어떤 겁니까?

▶ 류호정/정의당 의원: 1호 법안으로 어제 강간죄 개정을 위해서 성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형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 주영진/앵커: 형법 개정안. 이게 뉴스가 많이 될 것 같은데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강간이라고 하는 법원의 판결 또 형법의 규정. 강간이라고 하는 것은 '반드시 폭력이 수반돼야 한다. 저항할 수 없는 상태까지 만들고 성폭력을 한 것' 이걸 강간이라고 하는데 이 강간죄의 대상과 범위를 넓히는 겁니까?

▶ 류호정/정의당 의원: 그렇습니다. 지금 현행 강간죄 구성 요건을 보면 폭행과 협박을 그 요건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폭행과 협박조차도 현저히 저항이 불가능한 경우만을 인정하고 있어서 기존의 피해자들이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었죠. 그래서 이 부분을 조금 보완하기 위한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 주영진/앵커: 어떻게 보완하는 겁니까?

▶ 류호정/정의당 의원: 우선 제32장이거든요. 장 제목을 '강간과 추행의 죄'에서 '성적 침해의 죄'로 변경을 했고요.

▷ 주영진/앵커: 성적 침해의 죄로 제목을 바꾸고.

▶ 류호정/정의당 의원: 그렇죠. 제목을 바꾸고 간음이라는 용어를 성교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보호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 또 구성 요건을 총 3가지로 유형화를 했는데 '동의 없이' 그리고 하나는 '폭행 협박 및 위계, 위력' 그리고 '심신 상실의 상태'로 유형화를 했습니다.

위계, 위력의 경우에는 현재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인데요. 생각해보면 스포츠계, 뭐 체육계, 문화계 그리고 특수고용의 경우에는 업무상으로 인정받기가 좀 힘들잖아요. 뭐 종교인과 신도 사이, 그러니까 우리가 일상을 보낼 때 실제로 작동하는 위계, 위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정되어 있어서 이 부분도 개정하게 되었습니다.

▷ 주영진/앵커: 위계, 위력 하면 안희정 전 충남지사 경우도 생각이 나고요.

▶ 류호정/정의당 의원: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나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비동의. 부동의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비동의 '동의 없는 성관계는 강간이다' 이걸 분명히 형법에다 규정하자. 이렇게 만약에 형법이 바뀐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우리나라의 어떤 성범죄에 대한 뭐 법적 인식 자체가 확 달라지는 것 같은데.

▶ 류호정/정의당 의원: 그렇습니다. 최근에 텔레그램 n번방, 미투운동, 장학선 사건(고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 사건) 등을 통해서 성폭력 범죄에 대한 인식이 좀 많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국민적 인식에 발맞춰서 법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뉴스브리핑 류호정의원인터뷰
▷ 주영진/앵커: 왜 이 법안을 내가 제1호 법안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을까요? 다른 법안들도 많이 있었을 텐데. 뭐 게임업체에 있었으니까 그쪽 노조와 관련한, 노동운동과 관련된 법안이라든가 또 게임업계의 발전을 위한 법안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있을 텐데 형법 개정안, 비동의 성범죄를 모두 강간죄로 처벌하는 이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류호정/정의당 의원: 우선 제가 경선 때는 포괄임금제 폐지 제도화, 그러니까 장시간 노동과 관련된 공약을 대표 공약으로 했는데요. '비동의 강간죄' 같은 경우에는 정의당의 5대 입법 과제 중 하나입니다. 비례대표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그러니까 업무상 위력, 직장 내 성폭력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이 부분도 노동과 무관하지는 않습니다.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거든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거리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더 이상 성희롱, 성추행이 사회생활의 영역으로 불리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그리고 간음이라고 하는 법적 표현을 성교로 다 바꾸자고 했는데 '간음의 간(姦) 자가 계집 녀(女) 자가 3개 있다' 이것도 하나의 이유가 됐습니까? 어떤 여성 차별적인 표현이다 이렇게 보신 건가요?

▶ 류호정/정의당 의원: 그렇죠. 여성 혐오적 표현이기도 하고요. 간음의 뜻을 보면 '결혼한 사람이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성관계를 맺음'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거든요. 부정적인 의미를 지우고 성교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교 안에 직접적인 어떤 삽입 외에도 도구를 활용한 뭐 이런 유사 강간, 유사 성행위 이런 것도 포함하기 위해서 단어를 좀 바꾸게 되었습니다.

▷ 주영진/앵커: 어쨌든 '비동의 강간죄' 이것을 담은 형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고 한다면 우리 수사기관뿐 아니라 법원의 기본 판례까지 다 바뀌는 그런 아주 큰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이 법안 발의하는 데 서명하셨습니까?

▶ 류호정/정의당 의원: 총 13명이 발의에 서명했습니다.

▷ 주영진/앵커: 10명이 동의하면 발의가 가능한 거죠?

▶ 류호정/정의당 의원: 네.

▷ 주영진/앵커: 다른 정당 의원님들이 같이 참여했습니까?

▶ 류호정/정의당 의원: 네, 민주당 의원님도 참여하셨고 국민의당 의원님도 참여하셨습니다.

▷ 주영진/앵커: 김상희 부의장도.

▶ 류호정/정의당 의원: 네, 최초 여성 부의장이시잖아요. 김상희 부의장님 참여를 하셨고, 그리고 여가위 위원장인 정춘숙 의원님도 참여하셨습니다.

▷ 주영진/앵커: 민주당 소속 의원님들도 참석하셨군요. 혹시 직접 찾아가서 말씀드리고 또 말씀 들은 게 있습니까?

▶ 류호정/정의당 의원: 직접 찾아뵙고 법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설득을 하는 과정을 좀 거쳤습니다.

▷ 주영진/앵커: 류호정 의원은 최근에 사실 개인적으로 불편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본회의장에 입고 온 옷 때문에. 원피스였죠, 원피스. 그것 때문에 너무 많은 기사가 나온 데 대해서 아마 좀 개인적으로 이게 꼭 기삿거리가 되나? 왜 그랬을까. 제가 보기에는 수해 현장 지원 활동 갔다 왔는데도 기자들이 전화해서 물어보는 게 원피스더라.

▶ 류호정/정의당 의원: 사실은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줄은 모르고 입었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에도 조금 가볍게 입고 다니고 있었고요. 어떤 국회의 관행을 좀 깨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서. 그런데 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 일을 계기로 제가 정책에 대해서도 또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들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합니다.

▷ 주영진/앵커: 그 논란을 계기로 해서 오히려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기자들이 더 관심을 많이 갖고 이러니까.

▶ 류호정/정의당 의원: 네, 정의당이 무엇을 하는지, 류호정이라는 국회의원이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서 또 질문을 해 주시더라고요.

뉴스브리핑 류호정의원인터뷰
▷ 주영진/앵커: 저는 그때 류호정 의원이 올린 글 중에 그 대목이 눈에 띄더라고요. '내 옷, 복장뿐 아니라 내가 하는 일에도 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글을 한 번 올린 적이 있죠?

▶ 류호정/정의당 의원: 네, 그 말에 응답해 주신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앞으로도 국회 본회의장 출입할 때 그러면 앞으로 저런 복장은 안 하겠다 이렇게 마음먹으신 거예요? 아니면 앞으로도 내가 생각에 따라서,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서 저렇게 또 입겠다.

▶ 류호정/정의당 의원: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서 입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더 이상 복장으로 논란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입법 활동 그리고 의정 활동을 통해서 더 많은 분께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때 전직 의원분 중에 한 분은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운동화에 편한 복장에 백팩을 메고 본회의장에 꼭 들어가고 싶었는데 그걸 못했는데 류호정 의원 보니까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얘기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도 했었거든요. 국회의원들이 그렇게 본회의장 나가고 상임위 나가는 건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사실 선배 의원들, 동료 정치인들 또 정의당 동료들의 반응은 어땠어요?

▶ 류호정/정의당 의원: 사실 본회의장 안에서는 별로 관심들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에도 청바지 등을 입고 다니기도 했고. 그래서 오히려 "나도 캐주얼 복장을 입고 싶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었거든요. 그때 "그러면 넥타이를 한번 빼보시는 것 정도는 어떠냐?" 뭐 이런 농담들을 주고받을 정도였죠.

▷ 주영진/앵커: '더 이상 복장이 논란거리가 되는 그런 세상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제가 이해하면 되는 거겠죠?

▶ 류호정/정의당 의원: 네, 일로서 다가가고 싶습니다.

▷ 주영진/앵커: 일로서. 그러면 오늘 형법 개정안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다음에 또 준비하고 있는 법안, 정책 어떤 게 있어요?

▶ 류호정/정의당 의원: 우선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포괄임금제 폐지 제도와 관련해서도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간담회 등을 준비하고 있고요. 요즘 채용 비리도 상당히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 듣고 그리고 입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리고 사실 이미 지난 일이기는 합니다만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선정되면서 논란이 됐던 게 하나 있었죠. '젊은 시절에 대리 게임을 했다' 그 논란, 이게 사실 나이 드신 분들은 잘 모르는. '이 게임이 뭔데?' '대리 게임이 뭐지?' '저게 왜 문제가 되지?' 이랬는데 어쨌든 간에 게임을 잘 아는 젊은 층에서는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그래서 아마 그때 한번 사과를 했던 기억도 나는데 말이죠.

▶ 류호정/정의당 의원: 네,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오늘 또 나오셨으니까 그때의 그 논란, 그 사과 이것이 정치인 류호정에게는 또 어떻게 성숙하는 계기가 됐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죠.

▶ 류호정/정의당 의원: 그러면 설명을 좀 드려야겠죠. 대학교 동아리 활동을 하던 당시 게임 e스포츠 동아리였거든요. 하던 당시에 타인이 제 계정의 점수를 올려주는 일이 있었고 이것이 e스포츠 안에서는 잘못된 일이거든요. 그래서 사과를 당시에도 드렸고 동아리 회장에서도 사퇴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치인이 되고 나서 다시 한 번 문제가 되었고 여전히 그 부분은 잘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도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죠. 게임업계를 위해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오히려 그 부담을.

▶ 류호정/정의당 의원: 진심으로 사죄하기 위해서 많은 성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21대 국회의원인데 22대에도 계속 국회의원 류호정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지역구에 도전하는 그런 생각 한번 안 해보셨습니까?

▶ 류호정/정의당 의원: 정의당은 언제나 지역 돌파를 염원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활동도 비례대표인 저 역시 도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주영진/앵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시청자분들께 '정의당 국회의원 류호정은 이것만은 꼭 약속드리겠습니다.' 4년 뒤에 한번 돌아볼 수 있게 말씀 한번 해 주시죠.

▶ 류호정/정의당 의원: 어디를 보고. 여기를 보고 이야기하면 될까요?

▷ 주영진/앵커: 네.

▶ 류호정/정의당 의원: 저는 4년 뒤에 필요할 때 곁에 있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조금 더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 사회적 약자와 그리고 서민의 곁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 모습 4년 뒤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 주영진/앵커: 21대 국회의원 가운데 최연소 국회의원이죠. 29살의 류호정 정의당 국회의원과의 아주 기분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류호정/정의당 의원: 감사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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