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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막내 일냈다! 최단신 타자 홈런에 '축제 분위기'

163cm 프로야구 최단신, 삼성 김지찬 선수가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팀 막내의 깜짝 홈런에 동료들이 더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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