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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트위터 해킹'…결국 FBI, 수사 착수

심각한 '트위터 해킹'…결국 FBI, 수사 착수
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트위터 계정 해킹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FBI 샌프란시스코지부는 유명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가상화폐를 요구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현재까지는 가상화폐 사기를 위해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상화폐를 보내라는 글에 피해자가 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커로 추정되는 이들은 미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모델 킴 카다시안 등 정치인·억만장자·연예인 등 명사들의 트위터 계정에 '비트코인을 보내면 2배를 되돌려주겠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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