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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총상금 3천50만 원 규모 직장인 야구 대회 개최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이미지 (사진=KBO 제공, 연합뉴스)

KBO가 '2020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부터 참가팀 신청을 받습니다.

KBO는 프로와 아마 선수들이 은퇴 이후에도 직장생활과 함께 직장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야구 활성화와 기업들의 야구선수 출신 직원 채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대회 참가는 고등학교 이상 선수 출신이 포함된 직장팀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팀 중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실업리그 참가팀, 단일사업자로 등록된 일반 사기업 중 선수 출신(고교 이상) 최다 보유팀 순으로 우선 선발하고, 공기업, 기관 등 최대 16팀이 선정됩니다.

이번 대회는 4개 리그(북부 A·B, 남부 A·B)로 나눠 예선을 거쳐 리그별 상위 2팀씩 8강전에 진출하게 되며,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됩니다.

8월 8일부터 열리는 예선전은 곤지암 팀업 캠퍼스(북부 A·B리그)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남부 A리그), 익산 국가대표 야구훈련장(남부 B리그)에서 리그별로 진행됩니다.

8강전과 준결승전은 충주야구장에서, 9월 19일 대망의 결승전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대회 총상금은 3천50만 원으로 우승팀에는 1천500만 원과 트로피, 준우승팀은 800만 원과 트로피, 공동 3위 팀은 각 300만 원씩 상금을 줍니다.' 개인상으로는 최우수투수상, 최우수타자상, 감투상을 선정해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8강 진출팀부터는 매 경기 50만 원의 출전비가 지급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30일까지 신청서류를 준비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kbochallenger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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