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남북 관계 단절을 선언하고 긴장을 높여가고 있는 북한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이 첫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했던 평화의 약속을 뒤로 돌릴 수 없다"며 남북 합의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 빛바랜 6·15 20주년…文 "남북 함께 돌파구 찾을 때"
▶ 북한 "서릿발치는 보복…돌격대가 연락사무소 폭파"

2. 서울 송파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 롯데택배 송파 물류센터서 확진…접촉자 159명 검사
▶ '깜깜이 확진' 10% 넘어…"모든 감염자 찾을 순 없다"

3. 창녕 9살 어린이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의붓아버지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창녕 9살 학대' 계부 구속…"미안해…제 딸이라 생각"

4. 전국 위기아동에 대한 현장방문 조사가 6명 중 1명꼴에 그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로 조사가 어려웠다는 이유인데 사실상 위기아동을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코로나 탓" 위기아동 방치…17%만 찾아가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