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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떻게 학교 열었나'…외신도 주목한 등교 개학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7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오늘 2차 등교 개학이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가 우리나라의 이런 등교 개학 소식을 첫머리 기사로 보도했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외신도 주목한 등교 개학'입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간 26일 우리나라의 등교 개학 소식을 사진과 함께 인터넷판 첫머리 기사로 다뤘습니다.

'사진이 모든 걸 말해준다 한국은 어떻게 학교를 다시 열었나'라는 제목의 기사인데요.

함께 소개한 사진 속에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투명 칸막이가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거나 또 수업 중에도 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교내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바닥 표식까지 담겨 있었습니다.
교내 사회적 거리 두기
교내 사회적 거리 두기
워싱턴포스트는 이 사진들이 학생과 교사들이 어떻게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는데요.

"한국이 신속하고 강력한 접촉 추적 프로그램과 격리 등의 조치를 했으며 코로나19 사망자가 300명이 안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방역 모범국 우리나라~ 자랑스럽습니다!" "이제야 만난 친구들이 반가울 텐데 밥도 같이 못 먹고.. 학생들 너무 짠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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