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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천 화재 유족 대화' 논란에 이낙연 직접 밝힌 입장은?

이낙연 전 총리이자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 유가족과 나눈 대화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5일 오후 경기 이천시 서희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소식을 듣고 대기실에 모여 있던 유가족들은 면담에서 "노동자들의 죽음이 계속 이어지는데 어떻게 할 거냐", "이번 사고에 대한 대책을 갖고 왔나" 등 격앙된 목소리로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이 전 총리는 "제가 현재 국회의원이 아니다",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는 게 아니다"는 등의 발언으로 대응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야권을 중심으로 거센 비판이 쏟아지자 이 전 총리는 직접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구성 : 조도혜, 촬영 : 김남성·박진호, 편집 :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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