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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서 발묶였던 교민 30명 특별항공편 타고 귀국길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러시아의 국제선 운항이 모두 중단되면서 극동에 발이 묶였던 교민 30명이 오늘(25일) 러시아가 마련한 특별항공편을 타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현지 시간 오늘 오전 11시쯤 교민들을 태운 아브로라 항공의 인천행 여객기가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을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기에는 유학생과 주재원 등 한국 교민 30명이 탑승했다고 총영사관은 설명했습니다.

교민 30명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 발열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이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총영사관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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