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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 중에도 '벤치 클리어링'…한바탕 몸싸움

올해 가장 먼저 '무관중'으로 프로야구를 시작한 타이완 리그에서 1호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는데, 원인을 제공한 선수, 낯이 익습니다.

바로 지난해까지 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헨리 소사입니다.

소사 선수가 이렇게 강속구를 상대 타자 몸쪽에 던져 엉덩이를 맞히자 양 팀 선수들 모두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한바탕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를 하면서 이렇게 서로 엉켜서 싸우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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