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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권고한 멜라니아…트럼프와 대조적 행보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멜라니아 마스크 홍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직접 마스크를 쓴 사진을 공식 SNS에 공개했습니다.

공식 석상에서 마스크를 한 번도 쓰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과 대조적인 모습인데요.

멜라니아가 마스크를 쓴 사진 아래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어려울 때 얼굴 가리개를 쓰도록 권장한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앞서 일주일 전인 3일에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일주일 뒤 또 한 번 마스크 착용 권고를 홍보하고 나선 겁니다.
멜라니아 마스크 착용 권고..트럼프와 대조적 행보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매일 일정을 소화하며 사람들과 접촉하고 있지만 여전히 마스크는 쓰지 않고 있는데요.

마스크를 쓸 생각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런 둘의 대비되는 모습에 국내 누리꾼들은 "보란 듯이 마스크 강조한 멜라니아! 시원시원하다~" "트럼프도 며칠 뒤 못 이긴 척 마스크 착용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트위터 Melania Tr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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