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 씨가 새 영화인 '너와 나의 계절'을 통해 한국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가수 고 김현식 씨를 연기합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걸캅스'의 정다원 감독이 연출하는'너와 나의 계절'은 고 김현식과 고 유재하 씨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그동안 '범죄도시'와 '극한직업' 등에서 강렬하고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였던 진선규 씨가 김현식 씨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해지는데요, 김현식 씨의 주옥같은 히트곡들도 진선규 씨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고 유재하 씨 역에는 송중기 씨가 출연을 검토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