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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확진자 4만 명 넘어…말라리아 치료제 뉴욕 투입

미 확진자 4만 명 넘어…말라리아 치료제 뉴욕 투입
미국에서 코로나 19 감염자가 4만 명을 넘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숫자는 5백 명 이상인데 이는 하루 전보다 100명이 늘어난 수칩니다.

상황이 가장 심각한 뉴욕주는 환자 수가 2만 명을 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이 실제 환자에게 효과를 보였다면서 내일부터 뉴욕에 1만 개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세정제를 비롯한 의료용품에 대한 사재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도 내렸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코로나19의 피해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미 중앙은행인 연준은 사실상 '무제한 양적완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뉴욕 증시는 미 상원에서 2조 달러의 지원 법안 통과가 여야 충돌로 무산된 것에 대한 실망감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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