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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도 5월 중순 이후로 연기…경기 수 축소 가능성↑

코로나19의 미국 내 확산으로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김광현 투수가 뛰는 모습을 5월 중순 이후에나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 8주 동안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를 열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메이저리그를 비롯한 주요 미국 프로스포츠 개최는 5월 중순까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무관중 경기를 펼치더라도 각 종목 경기에 필요한 최소 인력이 대부분 50명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개막을 2주 늦췄던 메이저리그가 또다시 연기되면서 경기 수 자체가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고, 류현진과 김광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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