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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신천지 압수수색 두고…"월권" vs "전례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회 법사위에서 미래통합당 의원들과 충돌했습니다.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장관이 지시한 것이 월권 아니냐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인식과 역대 장관들이 구체적으로 그런 지시를 내린 적이 있다는 추미애 장관 사이의 인식의 격차는 좁힐 수 없어 보입니다. 그 과정에서 정도를 넘는 신경전과 힘겨루기, 말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을 지켜본 여당 의원들은 추미애 장관과 미래통합당 의원들을 향해 한마디씩 했습니다. 추미애 장관의 지시와 별개로 검찰은 현 단계에서는 방역이 우선이라면서, 압수수색이라는 검찰의 강제수사보다는 행정당국의 행정 조치로 명단을 확보해 검증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도 수사는 검찰이 알아서 할 일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강제수사를 요청했다는 추미애 장관의 발언과는 거리가 있는 방역당국의 공식 브리핑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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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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