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누적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4,212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 새 476명이 추가됐는데, 이중 대구가 377명, 경북이 68명입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처음으로 3천 명을 넘어 3천81명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26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 당국이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사망자 수는 22명이지만, 이후 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에서 각각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기저 질환이 있는 중증 환자 중심으로 치료 체계를 변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라이브로 전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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