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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황희찬 10호골…4골 내준 잘츠부르크 패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황희찬 선수가 유로파리그에서 시즌 10호 골을 터트렸지만, 팀은 졌습니다.

잘츠부르크는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프랑크푸르트 원정경기에서 먼저 4골이나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일본의 23살 샛별 카마다 다이치가 원맨쇼를 펼쳤는데요, 전반에 화려한 개인기와 폭발적인 드리블로 전반에만 두 골, 후반 머리로 한 골을 뽑아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슈팅 한 개에 그치며 고전하던 황희찬은 후반 40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그에서 6골,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4대 1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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