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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채로 '잠금 해제'…'얼굴 인쇄' 마스크 화제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얼굴 사진 인쇄된 마스크'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를 쓰는 게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디자이너가 선보인 색다른 마스크가 화제인데요.

바로 사람의 얼굴이 정교하게 인쇄된 마스크입니다.

보시면 이목구비는 물론이고 얼굴의 수염까지, 마스크를 썼을 때 가려지는 부분이 정말 실제 얼굴처럼 돼 있습니다.

이런 마스크를 개발한 이유는 스마트폰에서 잠금 해제나 모바일 결제 등을 위해서 얼굴 인식을 할 때 마스크를 벗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주문자들이 보낸 자신의 선명한 얼굴 사진을 마스크에 인쇄하는 방식으로 제작돼서 마스크를 쓴 채로도 얼굴 인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40달러, 우리 돈 4만 7,500원 정도인데요.

현지의 한 매체는 이 마스크 주문자가 이미 1,000명을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마스크는 일회용 아닌가요? 4만 원짜리를 손 떨려서 어떻게 써요!!" "음.. 밤에 보면 좀 무섭겠지만 마스크 생활화에는 도움 되겠네요ㅎㅎ"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faceidma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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