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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진 토트넘, 라이프치히에 덜미…8강행 적신호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라이프치히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홈 그라운드였지만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답답했습니다.

모우라를 최전방에 내세웠지만 공격은 매섭지 못했고 수비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전반에만 라이프치히에 슈팅 수에서 11대 2로 밀렸고, 후반 13분에는 수비 반칙마저 나와서 라이프치히 베르너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토트넘은 이후 대반격에 나섰지만 결국 만회골을 뽑지 못하고 라이프치히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8강에 가기 위해선 다음 달 11일에 열리는 2차전 원정 경기를 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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