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해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을 담은 현장 취재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한국 보도사진상'입니다.
사진기자협회가 뽑은 2019년 대상작은 바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농가 살처분 현장을 담은 사진입니다.
이어서 스폿뉴스 부문 최우수상은 전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이 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얼굴을 가린 사진이었습니다.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사진입니다.
이 밖에도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도착했을 때 안경에 김이 서려서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정국을 비유하는 느낌의 사진과 또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체대의 염다훈 선수가 북한의 박금일 선수에게 1등 시상대에 함께 서자고 권하는 사진 등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자료출처 : 한국사진기자협회·뉴스포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