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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X뉴스토리] 기수들의 잇따른 죽음…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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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9일, 마사회 소속 기수가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故 문중원 씨. 문 씨는 유서를 남겼습니다.

그 유서에는 조교사(경마 경기의 감독 역할을 하는 직책)가 "말을 대충 타라"는 등의 부당한 지시를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를 거부하면 경주에 나가지 못하거나 다친 말을 타야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문 씨는 또 말들이 머무는 곳, 마방 배정 심사와 관련된 비리 등도 유서에 빼곡히 적어놨습니다.

문 씨가 생전 일했던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문 씨처럼 극단적 선택을 한 기수가 지난 2005년 이후 4명이나 더 있습니다. 마필관리사까지 합하면 모두 7명입니다.

이들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비머가 SBS 심층취재물 뉴스토리와의 콜라보를 통해 자세히 전하겠습니다.

(취재 : 이정국 / 영상취재 : 윤 택 / 편집 : 정용희 / 담당 : 조성원 / 화면제공 : 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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