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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국왕컵 누빈 이강인, 회복세 보여준 1시간 활약

발렌시아, 승부차기 끝 8강 진출

<앵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김학범 감독이 무한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국왕컵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습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경기력은 조금씩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은 2주 연속 국왕컵에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공을 빼앗아 기회를 만들었고 특유의 개인기로 압박을 뚫고 여러 차례 정교한 패스를 선보였습니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며 희망을 던졌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18분 교체됐고 발렌시아는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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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은 웨스트햄을 꺾고 리그 15연승을 달렸습니다.

모하메드 살라가 전반 35분 페널티킥 선제골에 이어 후반 7분에는 활처럼 휘는 그림 같은 패스로 체임벌린의 추가 골을 이끌어 도움까지 기록했습니다.

24경기 만에 승점 70을 따낸 리버풀은 30년 만에 자력 우승까지 8승만 남겼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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