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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지난해 27억 명 날랐다…강남역 최다 이용

지난해 서울 지하철을 이용한 사람은 27억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지하철역은 어디였을까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최다 이용 지하철역'입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역은 바로 2호선 강남역이었습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무려 14만 명이 넘는데요.

이어서 2위는 2호선 홍대입구역, 3위 잠실역 순이었습니다.

반대로 이용객이 가장 적은 역은 9호선 둔촌오륜역으로 하루 1천500여 명이 이용했고 2호선 도림천역과 신답역이 그다음으로 적었습니다.

지난해 지하철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짜도 집계해봤는데, 이용객이 무려 915만 명이었던 성탄 연휴 전 금요일, 바로 12월 20일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이용객이 적은 날은 여름 휴가철이었던 7월 28일이었습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 이용객이 가장 많았고 일요일이 가장 적었는데요.

누리꾼들은 "매일 '지옥철'이라고 욕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지하철 최고입니다!" "지하철아~ 뚜벅이인 나를 올해도 잘 부탁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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