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로 진입하던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고 불이나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5일) 오후 5시쯤 부산시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방향 장안휴게소 진입로에서 24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용차에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또 사고 현장 뒤로 약 2km 구간에서 1시간 넘게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김 씨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