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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추모회…트뤼도 "책임 묻겠다"

캐나다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추모회…트뤼도 "책임 묻겠다"
쥐스텡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우크라이나 항공 소속 여객기 피격 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여객기 격추 사건으로 희생된 캐나다 국민 57명을 위한 추모 기도회에서 이번 참사는 절대 일어나선 안 됐다며 정의를 추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8일 오전 이란 테헤란 부근 상공에서 우크라이나항공 소속 PS752편 여객기가 이란군의 격추로 추락해 탑승자 176명이 전원 숨졌는데, 이 가운데 최소 57명이 캐나다 국적자였습니다.

2012년 이후 이란과 단교 중인 캐나다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란에 조사단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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