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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4대륙 쇼트트랙 대회 전 종목 석권…5관왕 등극

4대륙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최민정 선수가 어제(12일) 금메달 2개에 이어 오늘은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 그리고 계주까지 석권하며 전관왕에 올랐습니다.

어제 5백m와 1,500m를 석권했던 최민정 선수 오늘도 거침이 없었습니다.

1,000m에서 마지막 바퀴를 남겨 놓고 무서운 스퍼트로 캐나다 선수를 제치고 1분 32초 712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습니다.

최민정은 이어 3,000m 슈퍼파이널에서도 금메달, 동료들과 팀을 이룬 3,000m 계주도 석권하면서 5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남자부의 황대헌도 1,000m와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4관왕에 오르며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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