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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 출석해 윤석열 검찰총장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어제(8일) 검찰총장 의견을 듣지 않고 검찰 인사를 단행했다는 지적에 대해 오히려 인사 의견을 내라는 자신의 명령을 윤 총장이 어겼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법무부 장관 : 제가 (검찰청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 검찰총장이 저의 명을 거역한 것입니다.]

검찰은 오늘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압수수색하면서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수사를 이어갔습니다.
▶ "검찰총장이 명령 거역" vs "대학살 · 망나니 정권"
▶ '총장 패싱'에 檢 내부 격앙…윤석열, 10일 입장 낼까
▶ 인사 바로 다음 날 압수수색…'靑 겨냥 수사' 재개

2. 중국 보건당국이 최근 발생한 우한시 폐렴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하고 보통 호흡기나 소화기 질환을 일으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중국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국내 증상자 호전
▶ '신종 코로나' 핵심 정보 숨기는 中…사람 간 전파되나

3. 자신에 대한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서지현 검사에게 인사보복을 했다는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태근 전 검사장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판단해 2심 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대법원은 안 전 검사장의 인사 재량권을 폭넓게 인정했습니다.
▶ "직권남용 아냐" 대법, 안태근에 무죄…서지현 즉각 반발

4. 보수 진영 통합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이 '혁신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신당 창당까지 논의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의견 차이가 적지 않아 진통도 예상됩니다.
▶ 보수통합신당 추진…황교안, '3대 조건' 확답 피해

5. 온라인 채용 공고를 보고 택배기사에 지원한 청년이 돈을 벌기는커녕 1천만 원 넘는 빚을 떠안게 됐습니다. 채용 업체가 고금리 대출까지 연결해주며 배달 차량을 억지로 사게 한 건데 비슷한 피해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 택배기사 되려다 '1,400만 원 빚'…바가지 쓴 사연

6. 지난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생사를 넘나들며 탈북한 오청성 씨가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 '음주 탈북' 오청성, 남한서 또 음주운전…면허 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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