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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10살 인명 구조견 대담이 은퇴…새 가족 품에

요즘 마음 무거운 뉴스가 많은데 끝으로 특별한 은퇴식 소식 전해드립니다.

어제(8일) 한 소방서에서 올해 10살, 사람 나이로는 70살 정도인 인명 구조견 대담이가 임무를 마쳤습니다.

혹독한 훈련 속에 7년 동안 활동하면서 산속에서 길 잃은 치매 노인을 찾아낸 걸 비롯해 여러 명을 구했는데 이제는 다른 개들처럼 새 가족들 곁에서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게 됐습니다.

그동안 애쓴 대담이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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