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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 이란 영공 피해 잇따라 항로 변경

항공사들, 이란 영공 피해 잇따라 항로 변경
▲ 이라크 내 미군기지를 겨냥한 이란 미사일 발사 장면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을 벌인 이후, 항공사들이 잇따라서 이란 영공을 피해서 항로를 바꾸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항공과 말레이시아 항공, 스리랑카 항공과 호주 국영인 콴타스 항공 등은 이란 상공을 운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 플라이두바이는 오늘(8일) 하루 이라크 바그다드 행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먼저 미국 연방항공청은, 중동 지역의 긴장 등을 이유로, 미국 민간 항공기의 이란과 이라크, 걸프해역 운항을 금지했습니다.

(사진=이란 국영 IRIB 방송의 화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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