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에 이뤄진 독도 수호 훈련
군이 오늘(27일) 올해 두 번째 '독도 방어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지난 8월 이후 넉달만에 동해 인근 해상에서 하루 일정으로 동해 영토수호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상 관계로 실기동이 아닌 지휘소 훈련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 해 두차례 실시하는 연례적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독도 방어 훈련에 그간 민감하게 반응해 온 일본 정부가 위안부 합의에 대한 헌재 결정이 있는 상황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