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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쓰러뜨린 '코리안 좀비' 정찬성…3분 만에 TKO승

'코리안 좀비'로 불리는 정찬성 선수가 부산에서 열린 UFC에서 '전설' 에드가에 화끈한 TKO 승리를 거뒀습니다.

2만여 홈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입장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

맹수처럼 포효하며 경기장에 들어섰습니다.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의 전설 프랭키 에드가를 초반부터 몰아세웠습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안면에 주먹을 퍼부어 상대를 쓰러뜨린 뒤 파운딩 펀치를 쏟아냈고, 간신히 일어선 에드가가 정신도 차리기 전에 원투 펀치를 날려 경기를 끝냈습니다.

1라운드 3분 18초 만에 통쾌한 승리를 거둔 '코리안 좀비'는,

[좀비, 좀비]

태극기를 어깨에 두르고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고 이제 다음 상대로 페더급 챔피언을 지목해 타이틀 도전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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