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자랜드가 '원맨쇼'를 펼친 쇼터의 활약으로 DB를 잡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쇼터가 시간에 쫓겨 던진 먼 거리 플로터 슛이 그대로 림을 통과하고 자신보다 21cm나 더 큰 DB 김종규 앞에서도 거침없이 날아오릅니다.
여기에 정확한 석 점 포까지, 쇼터가 29득점으로 펄펄 난 가운데 석 점 슛 14방을 몰아친 전자랜드가 DB를 누르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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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선 우리카드가 펠리페의 트리플 크라운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꺾고 창단 첫 6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