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말 시한 다가오고 있어…남은 건 미국 선택"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작성 2019.12.03 13:24 수정 2019.12.03 14:0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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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미국에 제시한 연말시한이 다가오고 있다며 남은 것은 미국의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리태성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 명의로 발표한 담화에서, 지금까지 최대의 인내력을 발휘해 북한이 선제적으로 취한 중대조치들을 깨지 않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지만, 이제 남은 것은 미국의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 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자신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해 구태여 숨기려 하지 않기에 연말시한을 미국에 상기시키는 것이라며, 북한이 제시한 시한을 넘길 경우 다시 도발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북한은 또, 미국이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대화를 얘기하며 시간벌이에 매달리고 있다면서, 미국의 대화타령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