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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2 '충격의 역전패'…제주, 창단 첫 2부 리그 강등

국내 프로축구에서는 최하위 제주가 수원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해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제주는 홈팬들의 응원 속에 전반 윤일록과 안현범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후반 들어 수비진이 무너지며 10분 사이 3골을 얻어맞고 4대 2로 역전패해 창단 후 처음으로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2골을 뽑아내며 제주를 무너뜨린 수원의 타가트는 20골 고지를 밟으며 득점왕을 예약했습니다.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승점 1점 차를 유지한 10위 인천과 11위 경남은 최종전에서 잔류를 위한 운명의 맞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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