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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선호지, 과천·하남 교산·남양주 왕숙 순"

[경제 365]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3기 신도시와 서울 도심 택지 등 8곳의 도시 및 단지 명칭 공모전을 벌여 7만 8천49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심사를 거쳐 지구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2명을 선정해 다음 달 중순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특히 신규 택지 개발 구상과 조감도를 공개해 '살고 싶은 신도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과천이 1만 4천5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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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한 단계 내려간 3단계가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12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최고 3만 7천700원으로, 항공 여행객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3단계인 4천400원으로 한 단계 내려갑니다.

현재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에 따라 단계별로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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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서해 어업관리단은 지난 주말 격렬비열도 서방과 가거도 서방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벌인 중국 어선 3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이번에 나포된 중국 어선들은 서해상에 조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기준 규격보다 더 촘촘한 그물을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해 어업관리단은 올해 들어 무허가 어선 2척 등 불법 조업 중국 어선 39척을 나포해 담보금 24억 원을 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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