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복지원, 돈벌이 위해 해외 입양아 공급책 역할"

정동연 기자 call@sbs.co.kr

작성 2019.11.09 20:56 수정 2019.11.09 22: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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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 시절 부산에서 인권유린 사건을 일으킨 형제복지원이 돈벌이를 위해 해외 입양아 '공급책' 역할을 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국회의원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로 형제복지원이 1979년부터 1986년 사이 아동 19명을 외국에 입양 보냈다는 직접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외에 51명 이상을 해외 입양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간접 증거도 찾았다고 AP는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