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타선 압도한 '양현종 완벽투'…기분 좋은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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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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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호주의 경기 시작 전 한국 김경문 감독과 호주 데이비드 닐슨 감독이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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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한국 선발 양현종이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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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2사 상황 한국 이정후가 2루타를 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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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 1사 2루 한국의 김현수가 적시타를 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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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 1사 2루 상황. 한국 민병헌이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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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2사 1, 2루 한국의 허경민이 1타점 적시타를 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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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등판한 원종현이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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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C조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5대0으로 대승을 거둔 대표팀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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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한 원종현(오른쪽)이 박세혁과 함께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