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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루프트한자, 승무원 파업에 항공편 1천300편 취소

독일의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승무원들의 파업으로 1천300편의 항공편 운항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루프트한자 측은 성명을 내고 "파업의 결과로 1천300편의 항공편을 취소하게 돼 18만 명의 승객들이 영향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승무원들의 파업은 48시간 시한부로 우리 시간으로 내일(7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루프트한자는 내일 700편, 모레 600편의 항공편을 취소할 계획입니다.

루프트한자는 법원에 승무원들의 파업이 불법이므로 막아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파업을 합법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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