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밤 기온 '뚝' 일교차 주의…새벽 오염물질 유입

내일(6일)도 일교차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6도, 충북 제천은 0도 가까이 떨어지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에서 많게는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이렇게 맑은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안개가 만들어집니다.

내륙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좁혀지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은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 새벽부터는 국외 오염물질이 유입됩니다.

수도권과 충북, 영서 지역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내려가겠는데요.

아침 기온은 서울이 6도, 대구 7도, 부산 11도 안팎으로 출발합니다.

한낮에는 크게 올라서 서울은 16도, 울산 20도, 부산은 21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동해안 지역에 비가, 강원 산간 지역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고요.

절기 입동인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