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정치권도 참여했고 입법도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1년도 채 되지 않아 고 김용균 씨 사례와 유사한 안타까운 죽음이 또 있었습니다. 시멘트 공장에서 설비 점검을 담당했던 고 박경훈 씨입니다.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께서도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나와서 했던 "내 아들 같은 젊은이들이 어이없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는데, 고 박경훈 씨 아버님도 간곡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안 벌어지게, 억울한 노동자가 다시는 죽음에 이르지 않게 꼭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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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