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독도 인근에서 추락한 소방 헬기의 침몰 지점에서 시신 3구가 발견됐습니다. 잠수사들은 수심 78미터 아래 가라앉은 헬기 동체에 접근해 시신 수습에 나서고 있습니다.
▶ [현장 연결] "실종자 시신 3구 발견…오늘 안 인양 방침"
▶ 헬기와 실종자들, 수심 78m에…포화잠수로 수습한다

2. 오늘(2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를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보수 성향의 대통령 퇴진 국민대회도 광화문에서 열렸습니다.
▶ '검찰 개혁' 집회가 바꾼 도심…역 안쪽에는 '메모지 벽'

3. 19대 국회 당시 새누리당에서 활동했던 이자스민 전 의원이 조만간 정의당으로 당적을 옮깁니다. 필리핀 출신인 이 전 의원은 그간 이민 문제와 다문화 정책 활동에 주력해 왔습니다.
▶ 한국당 영입 인재들 잇단 논란…다시 거리로 간 黃

4. 화성 8차 사건 당시 윤 모 씨가 유죄를 받는 데는 사건 현장에 남은 체모 등이 결정적 증거로 작용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당시 국과수 보고서와 함께 윤 씨의 진술서를 최초로 입수했습니다. SBS가 찾아낸 부실 수사의 결정적 증거들을 공개합니다.
▶ "체모 검사 결과, 이춘재에 부합"…8차 진술서도 '수상'

5. 경찰이 지난해 차량 화재로 문제가 된 BMW 코리아 등 법인 2곳과 임직원 8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결함 사실을 아는 즉시 국토교통부에 알리게 돼 있는데 이를 어기고 축소, 은폐했다는 것입니다.
▶ '잇단 화재' BMW코리아 회장 송치…"결함 은폐 정황"

6. 국내 최대 할인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개막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기존 할인 행사에 '코리아 세일 페스타'라는 이름만 덧씌우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 "코세페? 그게 뭐죠?" 5년째 냉담…폭탄 세일에만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