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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최준용 '펄펄'…SK 파죽의 5연승, 공동 선두 도약

<앵커>

프로농구에서 SK가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 소식은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SK가 김선형을 앞세운 빠른 공격으로 득점에 성공하면 현대모비스는 이대성의 3점포로 추격했습니다.

4쿼터 중반까지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SK 김선형과 최준용이 함께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72대 72 동점이던 종료 6분여 전 김선형의 패스를 받은 최준용이 시원한 덩크슛을 터뜨렸고 이어서 김선형이 리버스 레이업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2점 차로 앞선 종료 3분 전에는 최준용이 행운의 3점슛을 꽂아넣었습니다.

공격 제한 시간에 쫓겨 아웃 되는 공을 잡자마자 던진 것이 백보드를 맞고 림을 갈랐습니다.

4쿼터에만 김선형과 최준용이 16점을 합작한 SK는 5연승을 달리며 전자랜드와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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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홈 경기에 처음 나선 해리스가 22득점에 화려한 세리머니까지 뽐낸 LG는 인삼공사를 꺾었고 삼성도 연장 끝에 DB를 물리치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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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는 OK저축은행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조재성을 앞세워 개막 5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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