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으로 금지됐기 때문인데요.
<오! 클릭> 세번째 검색어는 '뉴욕 푸아그라 퇴출'입니다.
거위나 오리의 간을 이용한 요리인 푸아그라는 그동안 만드는 방식이 비윤리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생산업체들이 오리나 거위의 목구멍에 호스를 꽂은 채 사료를 밀어넣는 방법으로 푸아그라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간 크기를 정상의 약 10배로 만들어서 도살해왔다고 합니다.
때문에 동물권 단체들의 비난이 끊이지 않았는데 최근 뉴욕시의회가 뉴욕 내 모든 레스토랑과 식료품점에서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법안은 3년 뒤인 2022년부터 시행될 예정인데요.
푸아그라를 판매하다 적발되면 우리 돈 58만 원에서 230만 원 정도의 벌금을 물게 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잔인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건지 몰랐어요ㅠㅠ" "요즘 영양분 섭취할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동물 학대를 멈춥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