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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변호사 "8차 사건 윤 씨 내주 최면 조사…곧 재심 청구"

박준영 변호사 "8차 사건 윤 씨 내주 최면 조사…곧 재심 청구"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으로 20년을 복역한 윤 모 씨가 다음 달 4일 최면조사가 포함된 4차 참고인 조사를 받습니다.

윤 씨의 재심 청구를 돕는 박준영 변호사는 오늘(31일) SNS를 통해 "다음 조사에서 윤 씨가 최면조사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이 윤 씨의 진술을 의심해서가 아니라 진술증거의 의미가 큰 상황에서 최대한 협조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4차 조사로 윤 씨에 대한 경찰 조사는 사실상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대질조사가 성사되는 상황이 되면 언제든지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음달 중순 윤 씨의 재심을 청구하고, 청구서를 제출할 때 구체적인 재심사유를 밝힐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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