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김낙현 23점' 전자랜드, 오리온 꺾고 공동선두 도약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23점을 넣은 김낙현 선수를 내세워 오리온을 꺾고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김낙현의 진가는 3쿼터부터 발휘됐습니다.

전자랜드가 근소하게 앞서던 3쿼터 3분 여를 남기고 3점 슛을 터뜨려 5점 차로 앞섰습니다.

이어 장거리 3점 슛에 성공해 점수 차를 더 벌렸습니다.

4쿼터에서도 고비마다 결정타를 날린 김낙현은 3점 슛 5개를 포함해 23점을 넣으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79대 72로 오리온을 따돌린 전자랜드는 2연승을 달리며 SK, DB와 함께 6승 2패로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

프로배구에서는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3대 1로 제치고 4연패 뒤에 시즌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가빈 슈미트가 28점으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

여자부에서는 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챔피언 흥국생명을 풀 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